2023 S/S 시즌 유행 앞머리

뉴진스 앞머리 소프트뱅

앞머리 잘라? 말아? 

앞머리가 없으면 자꾸 자르고 싶고, 또 기르면 다시 앞머리 있는 스타일에 예뻐보이는 이를 어찌한단 말인가?

 올해 4분기에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변신한 수지를 보았습니다.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위해 앞머리가 있는 히메 커트를 연출한 수지와 월드 투어중 깜짝 공개한 제니의 시스루 뱅 덕분에 앞머리 자르고 싶은 여자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제니의 앞머리 스타일링만 봐도 알 수 있듯, 같은 브레이드 헤어여도 앞머리 유무에 따라 분위기는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내가 앞머리를 잘라야 어울릴까요 아니어야 어울릴까요?

보통 앞머리가 어울리는 사람은 이런 유형입니다.

1. 얼굴형: 앞머리가 잘 어울리는 사람은 대개 얼굴형이 둥글거나 타원형이며, 이마가 넓은 경우가 많습니다.
2. 머리카락: 머리카락의 두께와 양이 적당한 사람일수록 앞머리가 잘 어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얼굴특징: 광대가 뚜렷할수록 앞광대 보다는 광대를 커버하는 싸이드뱅이 잘 어울립니다.
4. 이미지 : 앞머리를 잘 어울리게 하는 사람은 대개 개방적이고 외향적인 이미지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앞머리가 없으면 조금 더 세련되고 성숙한 느낌이 생깁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어린시절을 연기할때는 앞머리를 자릅니다.

여리여리하고 귀여운 느낌이 강해지니, 앞머리를 자르느냐, 마느냐'는 모든 여자의 인생 고민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앞머리 꼭 하고 싶다면?

 요즘 제일 핫한 앞머리 스타일이 궁금하다면 르세라핌 홍은채 앞머리가  좋은 예시입니다.

이마는 가리면서도 눈썹은 살짝 보이는 소프트 풀뱅 스타일로, 풀뱅보다 답답한 느낌은 적고 시스루 뱅보다 스타일링은 쉬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풀뱅은 얼굴의 각을 더 부각시키기 때문에 광대뼈나 각진 턱이 콤플렉스라면 제니처럼 사이드 뱅을 길게 연출하는 걸 추천합니다.

유니크한 분위기를 내면서도 양쪽으로 넓은 얼굴형을 커버하고 싶다면 수지처럼 히메 커트와 매치합니다.

 양쪽 머리의 길이가 광대뼈를 가릴 수 있을 정도로 길게 잘라야 광대뼈가 부각되지 않습니다.

 앞머리를 기르는 고통을 이겨낼 수도, 동안 페이스 장착할 수 있는 앞머리 스타일링도 놓칠 수 없다면 앞머리 피스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발을 쓴 자신의 모습이 어색해질까봐 걱정인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여자 아이돌 그룹인 <뉴진스>의 멤버 중 한 명인 <다니엘> 역시 가발로 뱅 스타일링을 연출했는데, 앞머리 피스는 관리나 착용이 쉬운 편이라 미용 초보도 시도해볼 만 합니다.

따사로운 계절을 앞두고 색다른 뱅 헤어 스타일링으로 반전 매력을 어필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