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패션테러리스트들이 옷 살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어떤 스타일의 옷이 나한테 어울리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기껏 도전해서 입어봤는데, 뭔가 이상하게 과하고 괴이하다면 기본부터 다시 수정해야 합니다..
먼저 옷에 통일감을 줍니다. 가끔 패션이 이상하게 촌스럽다면 그건 소위 색깔 맞춤을 잘 못한 것입니다.
그럴 때는 이거 두 개만 기억하면 됩니다.
같은 색깔끼리 입거나(톤온톤)
아니면 같은 채도끼리 입거나(톤앤톤)
먼저, 톤온톤(tone on tone)
같은 색깔 그러면 청-청 입으라는 말인가요?
언제나?
아니면 흰색 옷 색깔 맞춤?
그것도 아니면 검은색 옷 색깔 맞춤?
이렇게 입으면 옷을 못 입었다는 말을 듣지는 않겠지만 옷을 고르는 안목이 단조로워지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같은 색이라 함은, 연한 분홍, 진한 분홍, 아주 연한 분홍 빨간색에 가까운 분홍.
색이 조금 씩 다른 분홍색끼리 겹쳐 매칭하면 안정감을 줍니다.
사복 잘 입기로 유명한 강민경, 김나영의 톤온톤 매너를 참고합니다.
두 번째는 톤앤톤(tone and tone)
채도와 명도가 같지만 원색의 색상이 다른 컬러배색. 역시 통일감을 주는 방식입니다.
잘 맞춰 입으면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입니다.
명도, 채도 분명 중학교 때 배웠는데도 잘 기억이 안 나고 아직도 뭔가 애매하다면,
채도는 이렇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다 각자 다른 색, 그런데 햇빛이 똑같은 장소에 나란히 놓인 색.
이것도 아리송하다면,
형광초록색과 겨자 노란색은 같은 햇빛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없습니다.
형광노란색과 검붉은 입술의 버건디도 같은 장소에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퍼스널 컬러 표로 이렇게 같이 묶여있는 색들이 채도와 명도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옷 입는데 자신이 없다면 먼저 톤앤톤/톤온톤부터 맞춰 입어보세요
안목을 기른 다음에 포인트 색깔로 세련된 매너를 곧 뽐내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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