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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컨설팅/다이어트

생리할 때 운동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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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옷이 얇아지는 봄이 되었습니다.

이제 낮온도는 영상 10도를 돌만큼 두꺼운 옷은  겨울옷함에 정리할 때가 왔습니다. 

 

생리 중 운동

이미 3월이면 많은 여성분들이 3개월 후 뜨거운 여름 햇빛에 노출될 모습을 생각하며 필라테스, 요가, 헬스등 몸매를 가꾸는 운동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크로스핏, 마라톤, 폴댄스, 볼링, 골프, 수영같이 체력과 기술을 요하는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성의 몸은 한달에 한번 오는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 변화가 심합니다. 

그 호르면 변화에 따라 몸의 변화도 달라지고 운동을 했을 때 효과도 달라집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생리 후 일주일은 운동의 황금기로써 운동의 효과도 좋고 몸의 부종 등도 줄어듭니다. 

생리 중 운동
생리중 운동

생리 전 일주일은 몸도 붓이 붓고 운동의 효과도 적습니다.

그 이유는 생리 전에는 여성의 몸이 임신을 준비하기 때문에 체온이 오르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사이에 균형이 깨져 전반적인 컨디션 저하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강렬한 운동 대신 개인의 상태에 따라 약간 땀이 날 정도의 중강도 운동을 해줌으로써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좋고,  명상처럼 깊은 호흡을 요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긴장도를 떨어트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생리 당일과 그 다음날의 2~3일 정도는 운동을 하기에 왠지 몸이 안 좋을 것 같아서 안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러면 생리중에는 정말 절대로 운동을 하면 안 될까요?

생리 중 운동은 꼭 가벼운 유산소로 하고 철분은 절대로 놓치면 안 됩니다.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 여성의 기초체온은 높고 그에 따라 기초 대사량도 높아지기 때문에 살짝 열이 오릅니다. 하지만 오히려 생리가 시작되면 체온이 약간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컨디션이나 면역력에 저하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하게 과도한 운동은 하면 안 되는 이유는 생리 중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체내 농도의 감소 때문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의 역할 도 하지만 동시에 체내 칼슘 균형을 유지하는 호르몬입니다.

 

칼슘의 균형이 깨지면 에스트로겐의 한 종류인 에스트론의 생성을 감소시키라는 신호를 보내 전반적인 호르몬 생성 시스템에 교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칼슘의 60% 정도는 대변으로 배출되는데 낮은 체내 칼슘 농도는 무월경이나 골다 공증을 유발합니다. 근육 수축 및 운동 신호를 전달하는 것도 어려워져 운동 효율을 감소시킵니다 생리기간에 운동을 하면 안 된다는 이유는 주로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하지만 운동의 강점은 생리기간 중에도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필라테스등 정렬운동을 통해 몸의 배열이 곧아지고  혈류양이 많아져서 혈액순환도 좋아집니다. 

 

그래서  생리 기간에는 운동을 꼭 아예 안 한다라는 것보다는 덜 먹는 다이어트를 더 경계해야 합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적절히 잘 섭취하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슘이 많은 음식으로는 두부, 우유, 요구르트, 치즈, 콩, 조개, 잎채소 등이 있고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에는 붉은 육류, 생선, 콩류, 시금 치, 조개류, 브로콜리, 다크초콜릿 등이 있으니 참고해서 영양섭취를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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