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안에 귀티나는 여자 되기. 제 3편 기본 중 기본을 최상급으로 메이크업 + 헤어 + 패션 베이직

한달안에 귀티나는 여자되기 .

연기자, 엔터테이너, 인플루언서, 연주자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메이크업이 직업적으로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에 화장에 공을 들이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로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

만나는 사람은 늘 같고, 환경의 변화 역시 적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중 누구도 늘 똑같은 환경에서 살고 싶은 마음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수 많은 만남에서 상대방에게 호감있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본능적으로 선호되는 귀하고 여유로운 사람의 인상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침의 5분의 시간은 참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귀티가 나는 메이크업은 단 5분이면 충분합니다.

왜냐하면 귀티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건 덜어내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본래 얼굴색이 무엇인지 추측도 안되는 두꺼운 기초 화장

얼굴에 은은히 물들지 못하고 튀어버리는 색조화장

그리고 자기 주장하고 있는 립색 모두 귀티에서 멀어집니다.

이 모든 거추장스러운 화장은 안해도 됩니다.

얼굴색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이용하고 블러셔, 아이섀도우등 색조는 최대한 명도와 채도가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조금씩 여러번 쓰는것이 본연의 아름다움과 귀티를 살립니다.

맑은 피부표현

귀티나는 메이크업

사람들 마다 얼굴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얼마만큼 쓰는게 정답이라고 할 수 없지만,

전문적인 메이크업을 여러번 받아보고 느낀점이 있습니다.

아비투스

바로,

검은콩(대두)의 절반 정도의 파운데이션을 붓이나 퍼프에 나눠 두들겨 주면서 최대한 밀착시키는 것입니다.

본래 피부색에 들뜰정도로 밝은 파운데이션은 콧등과 이마, 볼등을 위한 하이라이터로만 남겨두고

얼굴 색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발라야 합니다.

 

아이브로우그리기

자연스럽게 대칭을 이룬 눈썹은 메이크업 성공도의 반을 좌지우지합니다

일단, 눈썹만큼은 귀티를 위해서라도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리하는게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일자 눈썹보다는 아치, 세미아치가 세련미를 더하므로 대칭의 세미아치, 아치의 눈썹정리를 반드시 해야합니다.

눈썹은 인상에 제일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 절대 소홀하게 생각하며 안됩니다.

입술표현

립은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촉촉한 제형의 립밤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어떤 색깔을 쓰는 것 자체는 고급스러움을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각질을 부각시키는 건조한 립 제품은 피합니다.

 헤어

헤어는 길이와 컬감보다는 밝게 빛나는, 청결한 느낌이 귀티있어 보이는 이미지 연출에 제일 중요합니다.

부스스해보이는 헤어 스타일을 절대적으로 피하고,

6개월에 한번씩은 미용실에서 치렁치렁한 머리길이는 자르고,

너무 부스스하면 미용실에서 수분클리닉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길고 치렁치렁한 머리는 귀티와 멀고, 부스스하고 뻗친 머리도 귀티와는 관계가 전혀 없습니다.

패션

자신의 체형에서 제일 여성스러운 라인을 단 한부위라도 드러내지 않는 옷은 귀티를 감소시킵키다.

맨살을 드러내지 않아도 긴 목, 얇은 어깨, 길고 곧게 뻗은 다리 날씬한 허리, 탄력있는 힙선, 얇은 발목과 종아리등 본인이 신체에서 강조해야하는 부분은 한 곳은 드러나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옷이 몸을 압도하는 넉넉한 사이즈는 그저 위압감을 더해줄 뿐 입니다.

 

명심해야하는건 이 요건 중 하나만 충족한다고 해서 귀티가 나는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소한 위에 언급한 부분(피부메이크업, 헤어, 패션)에서는 기본적인 부분을 지켜야 귀티가 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sns 처럼 상반신과 얼굴로만 표현되는 2D세상에 살고 있는게 아니라,

훨씬 입체적으로 외모의 모든 부분이 다 보여지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