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처럼 귀티를 내려면 돈이 많이 들까요? 나이가 들었는데도 젊어보이기위해서는 돈이 정말 많이 들 것이라고 추측이 듭니다. 피부, 몸매, 패션, 에디튜드까지 완벽한 박주미 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매년 연말이 되면 이뤄지는 연예시상식.
원래도 한껏 최고의 샵에서 아름답게 꾸민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 저도 예쁘게 꾸미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상큼한 메이크업의 아이돌도 예쁘지만, 청담동스타일로 꾸민 고급스러운 우아한 연예인들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곤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원래도 금수저들. 소녀시대 수연, 배우 김태희, 고현정 등은 원래도 부티가 흐르고 실제로 그런 아우라를 풍기긴 하는데, 그 아우라에 결정적인 역할은 메이크업, 의상, 애티듀드 모두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은 배우 박주미 님입니다.
이미 반백년이 다 된 나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은 현역 못지않습니다.
화장한다고 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귀티 나는 얼굴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일단 얼굴 피부톤이 균일해야 합니다.
1. 피부톤
귀티 나는 피부는 기색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노화를 원천 차단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곱게 늙든 그냥 늙든 노화의 흔적을 남들은 바로 알아본다.
그리고 관용적으로 후하게 나이를 쳐주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팔자주름에도 반응합니다.
그렇지만 기품이 있게 피부톤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얼굴이 건조하고, 붉고, 톤이 얼룩덜룩할 다스리는 일. 얼굴빛을 관리하는 일입니다.
-피부 레이저를 이주일에 한 번씩 쏘면서 꾸준히 색소 관리를 해주고 비타민씨를 잘 먹고 바르며 선크림을 매일 바르는 것은 오늘의 내가 어제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저는 토닝+ 비타민 미백 관리를 10 회 끊었습니다.
전류를 통해 비타민을 더 효과적으로 피부에 넣어주고 멜라닌이 이미 피부 위로 올라왔다면, 피부 토닝으로 멜라닌 색소를 잘게 부수어 없애는 방법으로 피부의 붉은 기를 잡습니다.
이렇게 한 달에 한 10만 원이면 피부톤 관리가 됩니다.
2. 얼굴형
사실 이게 제일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리프팅은 필요합니다.
요즘 좋은 리프팅 레이저들도 많이 들어와 있고, 보톡스, 필러 등 노화를 늦추는 장비들도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 시술을 하면 아주 잠깐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단기적입니다. 몸의 정렬은 얼굴의 정렬과 필수로 맞닿아 있고 평소의 생활습관, 수면, 스트레스 등의 요소는 노화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저는 얼굴이 고급져 보일 수 있다는 말에 앞볼 필러까지 넣어봤지만 그 후 3년 지난 나의 결론은 앞으로 다시는 피부에 필러를 주입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팽팽해 보이는 필러가 내가 노화가 든 다음에도 똑같은 자리에 예쁘게 봉긋하게 설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피부가 처지고 근막이 무너지면 그 위에 올라와있던 남은 필러가 처지기 마련입니다.
피부에 필러를 밀어 넣고, 다 사라지지 않은 필러는 쳐진 피부를 더 쳐져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고로 필러는 더 이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리프팅도 일 년에 한 번씩 고주파 리프팅을 받으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바로 좋아지는지 잘 모르고 그전보다 덜 쳐져 보이게 한다고 하니, 그보다는 경락을 하는 게 확실히 얼굴선을 자연스럽게 볼륨감 있게 살리는 방법입니다.
이것도 한 200~300만 원 정도로 측정이 되어있어 이도 한 달에 한 15만 원씩 1년 동안 드는 것 같습니다.(한번 10회 관리를 1년에 한차례 받는다고 했을 때)
3. 운동
개운법 중 하나입니다. 운동과 반신욕. 몸에 땀을 내고 순환을 내면 전신이 젊어집니다. 그렇다면 필라테스나 헬스를 끊어야 할까요? 필라테스를 오래 다니고 운동을 다녀본 나는 사람이 약간의 의지만 있으면 약 30분씩 주 3회로도 체지방 감소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스트레칭을 많이 하면 귀티 나는 매끈한 직각어깨를 가질 수 있습니다.
계단 100개 타기나 300개 스쾃 정도로도 귀티 나는 태를 만드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고로 이건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4. 머릿결 관리
헤어 숍을 다닌다고 직방으로 머릿결을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제가 푸석푸석한 개털머리 30년 세월을 살아본 결과 머리결이야 말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데일리 케어 + 상하반기 한번 곱슬머리라면 매직을 하고 절대 염색을 해서는 안됩니다. 청담동 며느리 중 노란 머리 얼룩덜룩한 사람을 보았나요?그건 고급져 보이지 않습니다. 머리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헤어 오일, 모질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어류콜라겐과 비오템(또는 맥주효모) 두피를 풀어서 모발 생장에 도움이 되는 괄사 빗, 질 좋은 헤어 트리트먼트와 샴푸, 그리고 매일 두피까지 말려주는 습관이면 머리결을 평균이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 추천은 요렇게 해두었습니다.
https://12345612324.tistory.com/29
5. 패션
샤넬이나, 루이비통, 베르사체 등 진짜 청담동 며느리는 명품을 휘감고 다니지만, 모든 명품이 진품인지, 가품인지는 택을 뒤에 보아야 만 알정도로 카피 제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진짜 명품의 옷을 가지고 싶으면 평소 편집샵이나 충동적으로 사는 옷의 개수를 줄이고, 품질에만 올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반대로 너무 짧은 옷, 유행을 따르는 옷, 알록달록한 옷이 아닌 저명도, 저채도의 고급 소재의 옷을 사서 품격을 높입니다.
6. 액세서리
운용의 묘를 살립니다 너무 액세서리의 알이 크거나 굵으면 바로 가짜인 게 티가 납니다. 작게, 눈에 띄지 않게, 시선을 사로잡지 않게 전체적인 무드 안에서 단정하게 하는 것만으로 고급짐이 살 것입니다. 요즘에는 쿠팡 같은 데서 1만 5천 원~3만 원이면 작은 큐빅 액세서리, 진주 귀걸이를 살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여배우 박주미를 통해서 알아본 중년 여성 외모가꾸기에 대해서 포스팅 했습니다. 타고난 걸 이기는 건 힘들지만 꾸준한 노력이면 분명 괄목할만한 다른 외모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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