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고용량 한번에 먹으면 정말 얼굴이 하얘질까?

얼마 전에 본 유튜브 채널에서 우연히 발견한 정보

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까지 반짝거리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그것도 우리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비타민으로!!!

 

비타민 고용량 용법(메가도스)

 

비타민C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 기능을 통한 염증 완화입니다

비타민C는 매우 효과적인 항산화물질입니다.

흡연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 물질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C는 피부, 혈관, 힘줄, 인대 등의 신체 조직을 튼튼하게 구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 합성을 돕습니다.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미세먼지로 인한 심혈관계 및 폐질환 위험 감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는 피부 건강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C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는 피부의 표피층과 진피층에 머무르며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고, 각질형성세포 분화를 촉진합니다.

이 밖에도, 비타민C는 자외선 노출 후에 생기는 활성산소와 염증을 감소시켜 안면 홍조를 완화하고 햇빛으로 인한 피부 화상이나 주름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https://youtube.com/watch?v=mk_QT1gjoaY&feature=share 

 

비타민을 메가도스 최소 4000mg 이상 먹으면 염증도 줄어들고, 당뇨 같은 성인병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이란?

적정 권장량의 100~200배에 달하는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방식입니다.

메가도스 요법에 정해진 용량은 없으며, 개인에 따라 필요한 비타민C의 양이 다른 만큼 본인에게 맞는 용량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적정량을 찾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장관용 용량'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3000mg으로 시작해 6000mg이나 12000mg으로 양을 늘려갑니다.

 

관용 용량이란 1981년 로버트 캐스카트 (Robert Cathcart) 박사가 제안한 개념으로, 비타민C의 부작용 중 가장 흔한 설사를 유발하는 양을 기준으로 삼고, 그 용량의 70~80%로 섭취를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비타민C 연구를 통해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미국의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 박사 또한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이 암을 치료한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직접 메가도스 요법을 실천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

이 밖에도, 국제 의학전문지 온코타깃(Oncotarget)'에 실린 연구에서 영국 샐퍼드대학 마이클 리산티 교수팀은 비타민C의 암세포 효과를 확인하고자 실험실에서 배양된암세포에 고용량 비타민C를 주입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비타민C는 암세포가 체내의 영양소 가운데 포도당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드는 당 분해과정을 억제하는 기능을 했다고 합니다.

실험의 마지막 단계로 배양액에서 포도당을 제거한 결과 암세포가 굶어 죽었고, 연구팀은 이에 대해고용량 비타민C가 실험에서 표준적인 항암 치료제보다 100배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7UqJYEURH1Afeature=share

이런 까닭에 제가 스스로 직접 몸에 실험해기보기로 했습니다.

그 효과는?

그전에 고용량 비타민으로 유명한 오쏘몰 이뮨도 먹었었는데 이 제품도 한 병에 1000mg 정도였습니다. 일단 일주일 동안 꾸준히 5000mg을 먹고 느꼈던 대표적인 효과는 구내염이 한 번에 사라졌습니다.

매번 생기는 구내염때문에 입약을 달고 살았는 데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피부톤도 더 맑고 투명한 느낌이 듭니다. 대신 고용량 용법을 진행할때는 기왕이면 가루가 더 좋고 물을 적게 먹으면 안 되어서 물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