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후 얼굴 급노화 확실히 막았던 근막마사지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외형적인 모습에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슬프게도 이사람이 얼마나 살이 쪄서 감량을 했든, 단기간에 체중을 많이 빼든 가장 먼저 빠지는 건 무엇일까요?
바로 얼굴살, 가슴살입니다.
꼭 빠지면 안되는 살이 먼저 빠지는 건 피하지방이 아주 얇게 분포되어있어 지방을 잃기도 더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꺼지고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에 도움을 준다는 근막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15년전에 만났던 언니를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 언니랑 고등학교때 잘 어울려 놀았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 있었습니다.
언니가 오랜만에 저를 만나고 너는 하나도 안변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하나도 안변하다니. 그럴리가 없지만 기분좋은 칭찬이라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그 수많은 세월의 부침속에 안늙으려고 버둥거렸던 세월이
한편으로는 의미가 아주 없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너도 별 수 없다. 급하게 늙었다.
변했다. 이런 말보다는 빈말이라도 외모 관리가 잘 되어있다고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살면서 저는 솔직히 한번도 옛날보다 더 못나졌다라든가,
너 갑자기 왜 그렇게 (못나게)변했어라는 말을 들어보지 않았습니다.
운도 좋았고, 주변사람들이 참 좋은 사람들이라서 그런것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오래 외모 관리 잘했다는 말로 칭찬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뿌듯합니다.
투자하지 않은자, 급노화가 옵니다.
그냥 마라톤이 좋아서 달리면 살이 빠지고, 그냥 헬스가 좋으면 얼굴의 근막도 딱딱해집니다.
얼굴 피하근막이 아기때의 그것과 달리 딱딱하고 굳어집니다.
뭐, 투자하지 않고 급노화가 오지 않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피부 세포가 아주 젊어서 탄력이 좋은 경우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30-40대부터는 살을 빼면 얼굴살도 없어보이게 쳐지며 급노화가 오는 게 정설입니다.
그런데 보통 급하게 빼는 사람은 급하게 자신의 외모를 보여주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체중을 빼서 몸은 자신감이 넘치는데 얼굴은 어딘가 모르게 생기가 없어보입니다.
고주파, 초음파 리프팅이 아니라 근막층에 열로 손상을 내고 그걸 회복하는 원리로 얼굴을 올리는 것보다
피하근막을 흔들고 한방향으로 말아지는 근막을 올리는 마사지로 급노화를 막고 리프팅을 하는 것이 더 건강합니다
그렇게 리프팅을 하니 확실히 침습적 요법이 아니어도 얼굴이 예쁘게 탄력있게 리프팅이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한 모든 레이저보다 효과가 좋아서 돈만 많이벌면 계속 나만 알고 하고 싶긴 한데, 개인 블로그이니 살짝 그 큰 변화에 대해 살짝 열어두고 싶습니다.
저도 사이비라고 생각하고 긴가민가 하면서 했었던 10년전 그 근막 마사지.
왜 인기 많았는지 그때 , 그저 나이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그 아름다움이 보였습니다.
10년만에, 다시 갑자기 올라서와서 너무
그런데, 출산과 급격한 다이어트를 겪고 변해버린 내얼굴
요렇게 10년만에 정기 다 빼앗긴 얼굴이 피하 근막 마사지를 받고 나서는(2월 6일 사진)
보정없이 이렇게 맑게 깨끗하게 20대로 회춘했습니다.
이날 사람들이 어딘가 모르게 더 예뻐졌다고 다들 그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사실 코 옆에 귀족수술하면 올라오는 그 코 옆살도 볼록하게 올라왔고
코도 좀더 커졌으며 입술도 살짝 커졌다. 앞으로 더 좋아질 모습이 기대됩니다.
지금 더 효과가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