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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메두사 오렌지 스킨 딜리트 라벤더 프라이머 사용 후기 – 매끈한 피부 톤업과 모공 커버 프라이머 추천
꿀꿀구냥
2025. 2. 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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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라이머가 집에 이미 몇 개나 있는데, 연예인들이 쓴다는 말에 또 혹해서 보나 메두사 오렌지 스킨 딜리트 라벤더 프라이머를 사게 됐어요. 기존에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랑 이니스프리 모공 프라이머도 꽤 괜찮게 쓰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이걸 굳이 또 사야 하나 살짝 고민했었죠. 하지만… 그냥 한번 속는 셈 치고 구매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 프라이머는 매끈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가 기존 제품들과 가장 차별화된 부분이었어요. 모공 보정 효과는 바닐라코나 이니스프리 프라이머와 비슷한 느낌인데, 피부 톤이 확실히 라벤더 컬러 덕분에 화사해지고 맑아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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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진짜 맨얼굴 모공투성이 얼굴에 다른거 하나도 안바르고 프라이머만 도포했을때의 모습입니다.
확실하게 톤업과 모공커버가 보이시나요
제형도 약간 부드러운 크림 타입인데, 발림성이 좋아서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되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시간이 지나도 메이크업이 무너짐 없이 오래 유지되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유분 컨트롤이 잘 돼서 오후에 기름지지 않고 처음 화장했을 때의 뽀송함이 꽤 오랫동안 유지되더라고요.
솔직히 프라이머도 이제 웬만하면 다 잘 나오지만, 피부를 살짝 보정해주고 맑게 표현해주는 프라이머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한 번 써보면 왜 연예인들이 쓴다는지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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