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온라인 쇼핑몰 신상 분석! 올해 초봄 여자 패션 트렌드

올해 유독 추웠는데 이제 거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강남역, 오늘 혜화역에 가보니 이미 봄 옷이 다 코디되어서 새로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봄이 되면 새로운 옷들이 소비심리를 자극하는데, 해마다 다른 트렌드가 있어 보였습니다.

이런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고 간절한 그룹은 누구일까?

아마도 옷 판매를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그리고 다량의 옷을 파는 쇼핑몰 사이트.

상위 쇼핑몰 사이트  스타일 난다, 다바걸, 소녀나라, 스타일온미를 보면서 최근에 어떤 옷이 트렌드일까를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정도 가장 많이 노출되고 관심도가 높은 패션이 있엌ㅅ습니다.

1. 트위드 재킷

어디서: 결혼식, 동창모임, 데이트룩, 하객룩

다섯 개 쇼핑몰을 보고 판매 또는 관심 상위권에 올라온 옷은 트위드 재킷이었습니다.

초봄에는 졸업식, 결혼식, 단체 봄 모임이 많은 만큼 격식 있는 자리에서 빳빳해서 몸의 태를 정돈되게 잡고 은근히 반짝임이 있어 고급스러운 트위드 재킷이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봅니다.

다만 상체의 볼륨감이 있을수록 트위드는 옷이 부 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바걸 트위드

 

2. 미니스커트

어디서: 데일리모임, 데이트룩

경제가 불황일수록 미니스커트가 인기가 많다는 말은 정설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미니스커트가 보였습니다.

거기에 특징이라고 할 것은 테니스 룩 스타일의 미니스커트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테니스룩 미니스커트는 특히나 골반이 작은 체형에 볼륨감을 더해주기 때문에 반과 힙이 크다면 피해야 합니다.

 

3. 맨투맨

어디서 : 홈웨어, 데일리모임, 운동모임, 데이트룩

편하고 스포티하게, 또 봄이니만큼 활동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맨투맨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레터링이 들어간 상큼한 색상의 맨투맨은 스타일 리쉬한 꾸안꾸 패션의 정석입니다.

 

소녀나라 grey 레터링 박시핏 맨투맨

 

4.  니트

어디서 : 오피스룩, 데일리룩, 데이트룩

니트야 말로 계절과 유행을 잘 타지 않는 절대 인기템이긴 합니다.

특히 봄에는 분홍색, 살구색, 라임색등 계절감을 주는 색상,

라운드넥, 브이넥처럼 상체를 부 해 보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넥라인을 잡은 니트들이 인기였습니다.

목이 짧거나, 어깨가 넓을 때에는 브이넥을 입어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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